[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은 오타니의 팔꿈치 인대접합(토미존) 수술완료 사실을 전하며 1년 이상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했다. 당장 내년 시즌 투수로는 나서기 어려워졌다. 2020년 이후 상황도 더 지켜봐야할 전망.
다만 타자 오타니는 그보다 빠르게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 투수 포지션에 비해 회복이 빠르기에 2019시즌도 가능하다. 현지에서는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2019시즌에 나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 오타니(사진)가 팔꿈치 수술을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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