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유재신의 데뷔 첫 홈런과 최형우의 5년 연속 100타점을 축하한다.”
KIA타이거즈의 연패 탈출에 더한 의미있는 개인기록이었다. 김기태 감독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KIA가 4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이번스전에서 7-3으로 이겼다. 2연패서 벗어나면서 5위를 지키는 승리였다. 유재신이 데뷔 13년만에 처음으로 터트린 홈런이 이날 결승타가 됐다. 역전 만루홈런. 이어 나지완, 김주찬, 최형우도 홈런을 보탰다.
↑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경기전 KIA 김기태 감독이 SK 힐만 감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선수단 모두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
KIA는 5일 선발로 헥터 노에시를 예고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