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클레이턴 커쇼의 완벽투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0으로 꺾었다.
5일 1차전에서 류현진(31)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기선을 제압하고 2차전에서도 승리한 다저스는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이기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진출한다.
3차전은 8일 애틀랜타 홈인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커쇼는 8이닝 동안 볼넷 없이 안타 2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얀선은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3-0 승리를 지켰다.
[디지털뉴스국]
↑ Oct 5, 2018; Los Angeles, CA, USA;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Clayton Kershaw (22) reacts after striking out the final batter of the first inning the against the Atlanta Braves in game two of the 2018 NLDS playoff baseball series at Dodger Stadium.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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