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 연합뉴스] |
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그랜드슬램과 프레디 프리먼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2연패 뒤 간신히 첫 승리를 따낸 애틀랜타의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은 경기 뒤 4차전 선발로 폴티뉴비치를 예고했다.
스닛커 감독은 "폴티뉴비치는 (1차전에서) 2이닝, 50구만 던졌다. 몸 상태가 괜찮고 1차전 투구는 그저 몸 푸는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폴티뉴비치는 앞서 1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동안 족 피더슨, 맥스 먼시에게 홈런 2방을 얻어맞고 4실점한 뒤 교체됐다.
포스트시
그는 13승 10패에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탈삼진 202개는 개인 한 시즌 최다였다.
양 팀의 4차전은 9일 오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