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여의도) 황석조 기자] 국가대표 감독으로서는 최초로 선동열(55) 감독이 국정감사 증인대에 선다. 선 감독은 감사가 열리는 국회의사당 본관에 약 1시간 30분전 도착, 절차를 밟고 대기했다. 선 감독은은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양해영 KSBA 부회장, 그리고 KBO관계자와 같이 국회를 찾았다.
선 감독 및 양 부회장은 일반증인 신분으로 이날 국정감사를 받는다. 특히 대표팀 감독으로서 증인이 된 선 감독의 발언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많은 취재진의 관심 속 선 감독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촉발된 KBO리그 병역면탈 의혹 및 선수선발 과정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 선동열 감독이 10일 증인 신분으로 국정감사대에 선다. 사진=황석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