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한이정 기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됐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팀 간 16차전이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 우천으로 취소된 사직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14일 사직구장으로 재편성됐다. 이 경기는 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초 정규리그 일정은 13일에 종료된다고 밝혔지만, 롯데의 잔여경기 일정이 빠듯해 경기가 14일로 잡혔다.
↑ 5일 취소된 사직 두산-롯데전이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두산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kt 위즈전 이후 부산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롯데와 맞대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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