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지난 8일 여자 200m 금메달을 차지했던 전민재는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민재는 결승에 나선 8명 중 불혹을 넘긴 최고령이었지만 폭발적인 스퍼트로 20대 안팎의 선수들과 경쟁해 압도적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지난 3년간 전민재를 지도해온 신순철 감독은 "훈련기록은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있지만, 트랙 조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기록이 나왔다"고 평가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