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탈리아가 우크라이나와 비기면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행 실패 후유증을 떨쳐내지 못했다.
제노바의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우크라이나 평가전이 열렸다. 홈팀 이탈리아는 우크라이나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우크라이나와 비기면서 러시아월드컵 예선 탈락 후 A매치 전적이 8전 1승 4무 3패가 됐다.
↑ 이탈리아 우크라이나전 동점 허용 후 모습. 사진(이탈리아 제노바)=AFPBBNews=News1 |
2017 유럽축구연맹(UEFA) U-21 선수권 올스타 멤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24·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전 선제골로 조국의 체면을 그나마 세웠다.
이탈리아는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3에서도 1무 1패로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UEFA 네이션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3 세계랭킹은 포르투갈이 7위로 가장 높다. 폴란드가 18위로 뒤를 잇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