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손아섭(롯데)이 2년 연속 20(홈런)-20(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손아섭은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팀이 0-1로 뒤진 6회초 내야 땅볼 출루 후 도루에까지 성공했다. 올 시즌 20호째 도루.
이미 26홈런을 기록 중인 손아섭은 이로써 2년 연속 20-20을 달성했다.
↑ 손아섭(사진)이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