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에게도 최종전은 의미가 있다. 승리해야지만 최하위 탈출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 유영준 감독대행은 별도의 선수단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다. 다만 마운드운용에 있어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총력전이 가능하다.
13일 대전 한화전을 치르는 NC는 이날 경기 승리하고 동시에 잠실에서 kt가 두산에 패하면 탈꼴찌, 9위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된다. 이번 시즌 성적에서 기대할 게 있지 않은 NC 상황이지만 그래도 10위와 9위의 차이는 크게 느껴진다. 자력은 불가능하지만 상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물론 맞대결하는 한화 역시 가을야구 순위로 인해 이날 경기가 중요한 상황. 양 팀의 맞대결의 의외의 빅매치가 된 것이다.
↑ NC 유영준(사진) 감독대행이 13일 최종전 필승조 대거투입을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유 감독대행은 평소 처럼을 강조했지만, 마운드운용 등에 있어서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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