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8-19 NBA 개막전부터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맞붙으면서 ‘빅뱅’을 예고했다. 8개월간 대장정의 시작점에서 승전보를 전할 팀은 어딜까.
그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18-19 NBA 개막전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9시 TV는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SPOTV)에서, PC 및 모바일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카이리 어빙과 고든 헤이워드가 빠졌음에도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둘 다 부상에서 돌아왔고, 알 호포드와 제이슨 테이텀도 건재하기에 더 강한 팀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명장’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보스턴의 전력을 배로 늘리기 충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사진=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국 LA 타임스는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에서 보스턴이 1위, 필라델피아가 2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외 미국 주요 언론도 보스턴과 필라델피아가 동부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펼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킹’ 르브론 제임스도 서부로 떠났고, 토론토가 영입한 카와이 레너드도 ‘도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강세가 거의 확실한 가운데,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는 누구의 몫이 될까. 올해 동부 컨퍼런스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개막전은 오는 17일 수요일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골든스테이트 원정에 나선다. 부상 여파로 ‘꼬부기’ 웨스트브룩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가운데, 오클라호마시티가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 등 올스타 멤버들이 즐비한 골든스테이트를 제압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또한 듀란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