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FC의 미드필더 백성동(27)이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백성동은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2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서 후반 25분과 45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수원 FC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FC는 백성동의 활약에 힘입어 6연패를 탈출하며 7위에 올라있다.
↑ 수원FC의 백성동.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베스트
GK : 전수현(FC 안양)
DF : 주현우(성남 FC) 김대호(수원 FC) 민상기(아산 무궁화) 박준강(부산 아이파크)
MF : 안현범 김민균(이상 아산 무궁화) 알렉스(수원 FC) 호물로(부산 아이파크)
FW : 이현일(성남 FC) 백성동(수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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