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복덩이였다. 1홈런 4타점을 날린 넥센 히어로즈 외인타자 제리 샌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MVP로 선정됐다.
샌즈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경기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샌즈는 팀이 기세를 올리던 5회말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7회말 투런포를 날렸다.
↑ 샌즈(사진)가 4타점 맹타로 와일드카드전 데일리 MVP를 수상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