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한화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10-6으로 꺾은 넥센과 19일부터 5전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19일 1차전과 20일 2차전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2일 3차전과 23일 4차전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끝장 승부까지 이어진다면, 5차전은 25일 다시 대전에서 펼쳐진다.
준플레이오프 대전 경기(1·2·5차전)는 17일 오후 2시부터, 고척 경기(3·4차전)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인터파크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ARS 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정석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관련 자격 서류 확인 후 발권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