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한이정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1차전을 꼭 잡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넥센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85.2%에 달한다. 1차전에서 승리해 기선 제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장정석 넥센 감독이 1차전을 꼭 잡고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
키 플레이어로는 에릭 해커로 꼽았다. 해커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장 감독은 “해커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안 내주고 이닝을 길게 끌어줬음 좋겠다”고 바랐다.
이날 넥센은 한현희, 브리검을 제외한 투수를 전원 대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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