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한이정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넥센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전날(19일) 열린 1차전에서 승리한 넥센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5.2% 가능성을 잡았다.
2차전을 앞둔 장정석 감독은 “오늘 결과 역시 중요하다. 3차전 때부턴 1선발부터 기용할 수 있으니 오늘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장정석 넥센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
이날 등판할 한화 선발 투수는 키버스 샘슨이다. 샘슨은 넥센전에 4차례 등판했으나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1.12로 부진했다.
그러나 장 감독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장 감독은 “단기전 특
장 감독은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샘슨에 강했다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선수들 역시 자신감을 갖고 있을 것이다”며 선전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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