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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의 바람 “지금처럼 계속 즐겨줬으면” [PO]

기사입력 2018-10-25 16:54 l 최종수정 2018-10-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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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은 ‘즐겨 달라’는 것이다.
넥센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를 꺾은 넥센은 27일부터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일 수 있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정규시즌보다 더 화기애애하다. ‘할 수 있다’는 마음 때문이다.
장정석 넥센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앞둔 선수단을 향해 "지금처럼만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장정석 넥센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앞둔 선수단을 향해 "지금처럼만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훈련을 바라보던 장 감독은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똘똘 뭉쳐있다. 내가 분위기만 깨트리지 않는다면 계속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넥센은 젊은 층의 선수들이 많다. 포스트 시즌 경험이 없는 이들이 많아 큰 경기를 앞둔 넥센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보란 듯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장 감독은 “포스트 시즌에 들어서면서부터 선수단에 주문한 건 없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때부터 코칭스태프와 함께 그냥 놔두자고 했다. 그냥 선수들이 지금처럼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의 중요성은 우리가 굳이 말 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더 잘 안다. 거

기에 우리가 말을 보태면 부담밖에 되지 않는다. 코칭스태프들과도 고민은 우리가 하자, 너희들은 그라운드에서 그저 놀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포스트 시즌의 경험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걸 느낀다. 지금처럼 잘 뭉쳐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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