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스리런 허용한 매드슨 "상대는 강팀, 실수하면 안됐다"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18-10-28 14:24 l 최종수정 2018-10-28 15: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악몽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LA다저스 우완 불펜 라이언 매드슨, 또 하나의 오점을 남긴 4차전 등판에 대해 말했다.
매드슨은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7회초 1사 1, 2루에서 스캇 알렉산더를 구원 등판했다.
그는 월드시리즈 앞선 세 경기에서 1 2/3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1, 2차전에서 다섯 명의 잔류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며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매드슨에게는 악몽같은 10월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매드슨에게는 악몽같은 10월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이번에는 2사 1, 2루에서 미치 모어랜드에게 우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팀은 4-0에서 4-9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했고, 그는 역적으로 몰렸다. 지금까지 월드시리즈 잔류 주자를 100% 들여보내고 있다.
옷을 갈아입기가 무섭게 취재진에게 둘러싸인 매드슨은 "상대는 정말 좋은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는 최고의 구위로 맞서야하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 오늘 일어난 일은 그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초구 체인지업에 홈런을 맞은 그는 "원하는 대로 들어가지 못했다. 비디오를 다시 보지는 않았지만, 손에서 공이 떠나는 순간 공이 뜨는 것이 느껴졌다. 나쁜 공이었다"며 자신의 실수였음을 인정했다.
월드시리즈에서 계속되고 있는 부진이 시즌 막판 피로 때문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건 양 팀이 모두 같다"고 말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좋은 공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저들이 그렇게 했고, 어제는 우

리가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2008년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승에 일조한 경험이 있는 그는 "이런 패배는 재미없다. 그러나 계속 싸워야한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할 수 있는한 최대로 팀에 기여해야한다"며 남은 시리즈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여의도 학원강사 일가족 확진…여의도·인천 비상
  • 美 일부 도시 야간통행 금지령…트럼프 강경 대응 논란도
  • 추가 확진자 39명…지역 감염 27명
  • 법요식…통합 "야당 존립 흔들어" 민주 "나중에 발표"
  • 美 '가혹 행위 흑인 사망' 반발 시위·폭동 확산
  • 윤미향, '김복동 장학금' 논란 "의혹 사실 아니야"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