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유가 에버튼을 격파하고 리그 5번째 승리를 거뒀다. 직전 경기까지 실점이 득점보다 더 많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실차의 균형을 맞춘 것도 의미가 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29일(한국시간) 맨유와 에버튼의 2018-19시즌 EPL 10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홈팀 맨유는 원정팀 에버튼을 2-1로 이겼다.
맨유는 에버튼전까지 5승 2무 3패 17득점 17실점으로 EPL 8위가 됐다. 컵대회 포함 최근 8전 2승 4무 2패.
↑ 맨유 에버튼전 폴 포그바 득점 후 모습.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유럽프로축구 21세 이하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골든보이’ 2015년 수상자 앙토니 마르시알(23·프랑스)은 폴 포그바의 어시스트를 맨유 에버튼전 결승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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