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9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117-110으로 이겼다. 5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피닉스는 1승 5패.
러셀 웨스트브룩이 2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13개의 야투 중 8개, 10개의 자유투 중 7개를 성공시켰다. 턴오버 6개를 범했지만 동시에 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 오클라호마시티가 뒤늦게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16득점 11리바운드, 라이언 앤더슨이 15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판 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