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언론이 LA 다저스 선발진 구상에 대한 예상을 내놨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의 다음 시즌 행보에 대한 소식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우리가 어디로 갈 필요가 있는지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모든 사람이 돌아올 수는 없다”고 말했다.
↑ 류현진과 커쇼가 다저스를 떠난다면 유리아스와 알렉스 우드가 대체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류현진에 대해선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산 평균자책점 1.93을 기로할 만큼 잘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과 커쇼가 모두 다저스를 떠난다면 훌리오 유리아스와 알렉스 우드 등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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