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수 사과 사진=Mk스포츠 |
30일 장현수는 도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쿄를 응원해주시고 있는 팬 여러분, 클럽 직원, 감독 이하 선수 직원 관계자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폐를 끼쳐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병역 면제에 필요한 봉사활동 보고 일부를 사실과 다른 보고를 했다. 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현수는 “다시 선수로서 책임과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해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하태경 의원은 지난 23일 진행된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장
이에 대해 장현수는 봉사활동 조작 의혹에 대해 사실을 인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 우즈베키스탄과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에서 장현수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