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결국은 ‘단판 승부’다. 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은 김광현(SK)과 제이크 브리검(넥센)이 나선다.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이 SK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2승씩 나눠 가진 두 팀은 5차전에서 ‘끝장 승부’를 펼치게 됐다.
5차전인 만큼 1차전 때 등판했던 ‘에이스’들이 출동한다. SK는 김광현을, 넥센은 브리검을 예고했다.
↑ 김광현과 브리검이 11월 2일 열릴 플레이오프 5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
한 경기의 승패로 한국시리즈 진출 여부가 갈리는 만큼 어느 때보다 김광현과 브리검의 어깨가 무겁다.
SK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5차전은 11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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