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다음 경기를 빠진다.
'NBA.com'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스티브 커 감독의 발표를 인용, 커리가 하루 뒤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퀸 쿡이 대신 포인트가드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커리는 전날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 3쿼터 경기 도중 내전근에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MRI 검진 결과 근육 염좌가 확인됐다.
↑ 커리는 전날 밀워키와의 경기 도중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부상으로 51경기 출전에 그쳤던 커리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 평균 33.3분을 소화하며 29.5득점 5.0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커 감독은 "완전히 몸 상태를 회복하고 뛸 준비가 될
전날 드레이몬드 그린, 숀 리빙스턴 등이 빠진 상황에서 밀워키에 111-134로 크게 졌던 골드스테이트는 브루클린과의 경기도 그린, 리빙스턴, 커리가 빠진 상황에서 치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