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외 남녀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게임 9개 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게임은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KGC-창원LG전으로 찾아가는 매치 47회차다. 이어 48회차는 15일에 잠실실내체육관서 벌어지는 서울삼성-오리온스전으로 발행된다.
스포츠토토의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농구토토 매치는 남자프로농구 1경기의 전반(1+2쿼터)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득점대를 모두 맞히는 게임이다.
↑ 사진=한국농구연맹 제공 |
이어 미국프로농구 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은 14일(수)과 16일(금)에 71회차와 72회차가 농구팬을 찾아간다.
71회차의 대상 경기는 클리블랜드-샬럿(1경기)전을 비롯해 덴버-휴스턴(2경기), 골든스테이트-애틀란타(3경기)전이며, 72회차는 휴스턴-골든스테이트(1경기)전과 덴버-애틀란타(2경기), 그리고 LA클리퍼스-샌안토니오(3경기)전으로 시행된다.
여자프로농구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W매치는 총 3개 회차가 연속으로 발행된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4일과 16일, 18일에 각각 65회차와 66회차, 그리고 67회차가 마감되며, 각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고수들의 경연장인 농구토토 승5패의 경우 국내외 주말에 열리는 프로농구 14경기
KBL에서는 삼성-전자랜드전을 비롯해 6경기가 선정됐고, NBA에서는 댈러스-골든스테이트전을 포함해 8경기가 대상 경기로 지정됐다.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