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OK저축은행과의 경기서 71-60으로 이겼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게 된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 공동 1위가 됐다. OK저축은행은 1승 3패로 공동 5위. 신한은행과 최하위다.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OK저축은행을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사진=WKBL 제공 |
OK저축은행에서는 단타스가 21득점 6리바운드, 안혜지가 15득점을 올리며 역전을 노렸지만, 점수차를 좁히지 못 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OK저
우리은행은 지난 6시즌 동안 정상을 지키며 ‘왕조’를 건축했다. 이번 시즌 7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우리은행은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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