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민휘(26)와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대회 첫 날 좋은 성적을 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PGA 투어 RSM클래식 1라운드에서 김민휘와 임성재가 나란히 보기 1개,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최근 열린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마야코바골프 클래식에서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김민휘(사진)와 임성재가 PGA 투어 시즌 마지막대회 RSM클래식 1라운드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선두는 찰스 하웰 3세(미국). 그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그룹과 2타차.
이번 대회는 플랜테이션 코스, 시사이드 코스에서 1,2라운드를 한 번씩 치른 뒤, 시사이드코스에서 3,4라운드를 진행한다.
플랜테이션 코스가
시사이드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배상문(32)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4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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