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포르투갈이 이탈리아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UEFA 네이션스리그 4강행을 확정했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쥬세페 메아챠서 열린 이탈리아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3조 5라운드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7이 됐고,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조 1위 4강행을 확정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는 조 2위로 리그A 잔류에 만족해야 했다.
↑ 포르투갈이 이탈리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 UEFA 네이션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사진(伊 밀라노)=AFPBBNEWS=News1 |
후반전에도 비
하지만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포르투갈에 역습을 허용하는 장면이 나왔고, 결국 경기는 지루하게 흘러갔다. 후반까지 양 팀은 득점없이 지루한 공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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