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시즌 초반 켐바 워커의 활약이 눈부시다.
워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38분을 소화하며 43득점을 기록, 팀의 117-112 승리를 이끌었다. 샬럿은 이날 승리로 8승 8패가 됐다. 보스턴은 9승 8패.
워커는 지난 1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홀로 60득점을 기록한데 이어 또 한 번 40득점을 돌파했다. 40득점 돌파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번째. NBA 전체에서 다미안 릴라드(포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다.
↑ 켐바 워커가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보스턴은 카이리 어빙이 27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제이슨 테이텀이 18득점, 제일렌 브라운, 알 호포드가 나란히 10득점에 그쳤다. 벤치로 밀려난 고든 헤이워드는 30분 출전에 4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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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112-117 샬럿
클리블랜드 102-113 디트로이트
유타 94-121 인디애나
피닉스 114-119 필라델피아
클리퍼스 127-119 애틀란타
댈러스 88-98 멤피스
덴버 98-104 밀워키
샌안토니오 126-140 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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