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AFC는 22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을 진행했다. K리그 챔피언 전북은 부리람과 일본 FA컵 우승팀, 중국 FA컴 우승팀과 함께 G조에 편성됐다.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 조로 분류되지만 태국(부리람) 원정 등이 예정돼 다소 부담스럽다.
국내 FA컵 우승팀은 F조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 멜버른 빅토리, 동아시아 플레이오프3 승자 등과 겨룬다. K리그 2위팀은 E조에 편성, 조호르 타룰 타짐과 동아시아 플레이오프4 및 2 승자와 맞붙는다. K리그 3위팀은 승자, 동아시아 플레이오프2 승자와 대결한다.
↑ 전북 현대가 비교적 수월한 2019 AFC 조에 속했다. 사진=한국 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