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오랜만에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지어스와의 홈경기 125-9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패 사슬을 끊고 13승 7패를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12승 7패.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내전근 부상으로 빠진 앞선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했다. 최근에는 4연패 늪에 빠졌다.
↑ 골든스테이트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
원정 6연전의 마지막 일정을 치른 포틀랜드는 다미안 릴라드가 23득점, 유수프 너키치가 22득점 8리바운드, C.J. 맥컬럼이 19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야투 성공률 40.9%(38/93) 3점슛 성공률 37.5%(9/24)에 그치며 고전했다. 자유투 성공률도 54.5%(12/22)로 나빴다.
※ 25일 NBA 경기 결과
미네소타 112-102 브루클린
멤피스 107-112 클리퍼스
휴스턴 111-116 디트로이트(연장)
보스턴 114-96 애틀란타
뉴올리언스 109-114 뉴
클리블랜드 121-112 필라델피아
워싱턴 107-125 토론토
샌안토니오 111-100 인디애나
마이애미 103-96 시카고
샬럿 104-109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116-114 밀워키
올랜도 87-112 덴버
포틀랜드 97-125 골든스테이트
유타 83-90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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