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상대로 파죽의 7연승 행진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경기에서 90-7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7연승을 달리며 15승3패로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반면 LG는 2연패를 당하며 10승8패가 됐다. 순위는 4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의 섀넌 쇼터는 20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센터 이종현이 2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양동근과 함지훈도 각각 14점씩을 보태며 승리했다.
↑ 사진=KBL 제공 |
앞서 열린 부산 KT와 전주 KCC의 경기는 KT가
고양 오리온은 서울 SK를 88-75로 눌렀다. 오리온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6승12패가 됐고, SK는 5연패에 빠지며 8승10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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