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유소년 야구팀 ‘남양주 어벤져스’가 값진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양주 어벤져스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야구장 등 4곳에서 열린 ‘2018 제3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새싹리그에서 2위(5승 1패)를 기록했다. 우승은 불독스 유소년야구단(5승 1무)이 차지했다.
남양주 어벤져스는 초등학교 1~4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새싹리그에서 첫 출전팀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유소년야구단 57개팀 67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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