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현역프로야구선수, 은퇴선수들의 향후 진로 준비와 현재 운동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준비과정 프로그램인 빅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빅이닝 프로그램은 특히 현역 프로선수, 은퇴선수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지도자 및 아마추어 선수까지 대상을 확대하였다.
13일부터 14 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8 빅이닝(big inning=beginning) 프로그램은 교육, 코칭, 진로, 창업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아마추어 지도자 과정, 레슨장 창업을 비롯, 각 구단별로 도입하고 있는 데이터 야구에 대한 이해와 장비를 이용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개선 실습, 트레이닝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은 “진로와 훈련방법을 고민하고 데이터 야구에 관심이 있는 현역 및
은퇴선수, 아마추어 코치, 아마추어 선수 등 모든 분들에게 야구산업 종사자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
빅이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야구종사자와 선수들은 선수협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과 구체적 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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