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사회 공헌 사업 ‘희망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일 오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근을 포함, 오주원, 김상수 등 약 20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올 시즌 구단 공식 SNS에서 진행한 ‘선행 사연 응모 이벤트’에 당첨된 9명의 팬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에 속한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한편,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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