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오는 8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신인 선수 환영행사인 ‘루키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26일 열린 2018-2019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동해규슈대 조한진, 3라운드 5순위로 중앙대 강병현을 각각 지명했다. 포워드 조한진(193cm)은 일본 유학시절 외곽부터 골밑 포지션까지 두루 경험해 어느 위치에서든 공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드 강병현(188cm)도 정교한 슛팅 능력과 스피드를 살린 돌파력을 갖춘 기대주다.
↑ 사진=고양 오리온 제공 |
오리온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팬 여러분에게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팀에 새로운 에너지가 더해진 만큼 재게되는 3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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