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인천 홈경기에서 연고지역 내 소아환우를 돕는 ‘러브 위드 에스버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러브위드 에스버드’는 홈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팬들에게 ‘사랑의 희망 팔찌’ 와 ‘송년 스페셜 유니폼’을 판매하여 판매금 전액을 지역 내 소아환우의 치료비로 전달하는 행사이다.
12월 매 홈경기 마다 진행될 ‘러브위드 에스버드’는 22일 홈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이 연말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경기 후 팬사인회와 선수단 애장품 추첨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