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경남FC의 골키퍼 이범수(28)가 ‘돌마커플’ 김진희(26)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범수는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라움아트센터 더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신부 김진희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간 열애 후 2018 K리그1 준우승 및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기쁨과 함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사진=경남 FC 제공 |
이범수는 온라인에서 유튜버로 유명하다. 지금은 ‘돌마커플(돌쇠마님
이범수는 “이쁘고 참한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한가정의 가장과 축구선수로서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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