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언론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필요한 것은 강정호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30개 팀은 다음 시즌을 위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산타클로스가 지난 겨울 보스턴 레드삭스에 준척급 타자 J.D.마르티네즈를 내주고 팀을 정상에 올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도왔다.
이번 비시즌 동안 30개 구단의 희망사항은 무엇일까. 매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해 전하며 “피츠버그는 거의 2시즌을 놓친 강정호가 예전으로 돌아와 힘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필요한 것은 내야수 강정호가 과거와 같은 기량을 펼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는 피츠버그와 2019시즌을 앞두고 1년
매체는 피츠버그를 제외하고도 보스턴 레드삭스에 대해선 “라파엘 데버스가 크게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고, 뉴욕 양키스에게는 “1루수와 유격수의 빈자리를 채울 창의적인 해결책을 선물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