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아산 무궁화의 시민구단 전환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2019년 K리그2 참가 및 2020년 창단을 공언했으나 하루아침에 입장을 번복했다.
아산 무궁화는 “지난 12일 보도자료 내용의 일부가 현재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협의 중인 사안으로 2020년 시민구단 창단과 관련해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13일 밝혔다.
↑ 아산 무궁화의 2019년 K리그2 참가 및 2020년 시민구단 창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아산 무궁화의 성급함이 부른 해프닝이다. 아산 무궁화는 “구단이 아산시의 움직임을 확대 해석했다. 현재 2019년 K리그2 참가 및 2020년 시민구단 창단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 정확히 사실관계를 전달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산 시의회는 12일 구
아산 무궁화는 “2019년 K리그2 참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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