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김현수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팀을 개편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가 김현수 수석스카우터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현수 감독은 현역시절 K리그 383경기에 출전해 24골 5도움을 기록한 것은 물론 월드컵과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수비수였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김현수 감독은 다년간의 프로팀 코치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2017년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해 인연을 맺은 김현수 감독은 지난해 수석 스카우터를 거쳐 감독으로 승격했다.
↑ 서울 이랜드FC가 김현수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
김현수 감독은,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감독직을 맡았다. 겨우내 준비를 잘해 팀의 정체성을 살리고 새
2019시즌을 이끌 사령탑 선임을 마친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7일 청평클럽하우스(켄싱턴리조트)에 모여 시즌 마무리 훈련을 시작, 새 시즌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