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과의 연습경기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6일 오후 3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23 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벤투호는 실전 감각을 위한 모의고사였다. A대표팀은 후반 32분 나상호, 후반 37분 김준형의 골에 힘입어승리했다.
↑ 지난 11일 울산에서 전지 훈련 중인 벤투호의 나상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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