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트레이드 시장 포수최대어 J.T 리얼무토(27·마이애미)의 행선지가 조만간 결정될까.
17일(한국시간) MLB.com은 “리얼무토의 행선지 결정이 중요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번 주는 리얼무토가 팀에서 트레이드될지 혹은 잔류할지 여부가 결정되는 분수령이 될 것”라고 전망했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젊고 유망한 포수로 주목 받고 있는 리얼무토는 비시즌과 동시에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아졌고 이후 여러 팀들의 뜨거운 영입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선수의 값어치가 워낙 높은 상태기에 몇몇 팀들은 영입을 위한 출혈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 그럼에도 MLB.com은 총 6개팀 이상이 리얼무토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 리얼무토(사진)의 내년 시즌 소속팀은 어디가 될까.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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