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제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 등이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지난 12월 19일(수) 서울 여의도 GLAD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GLAD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서 프로축구 성남 FC 및 안산 그리너스와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사진=김재현 기자 |
이어 한화 이글스는 본상 수상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평가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 대상까지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선수, 스포츠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개 팀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에 올랐으며 10여명의 스포츠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본상
한화 이글스는 2018시즌 최다 매진(20회)을 비롯해 구단 특성화 CSR 활동, 팬 중심의 경험마케팅 강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본상을 넘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밖에도 한화이글스 홍창화 응원단장이 특별상 응원단장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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