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100년 정통 스코틀랜드 기능성 골프웨어 선덜랜드골프가 ‘KPGA 골퍼 임예택(20)과 1년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2016년 프로 획득하여 2년 만에 1부 투어 시드를 확보한 임예택은 평균 290 이상 야드가 나 올 정도로 드라이브도 뛰어나지만, 퍼팅이 최대 무기이다.
임예택 프로는 지난 2017년 투어프로 획득, 프론티어 투어 6차 2위, 전국대학골프연맹 관정배 2위를 기록했다.
↑ 사진=선덜랜드골프 제공 |
한편 선덜랜드골프는 2019년부터 KPGA 데뷔를 앞둔 임예택 프로 후원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선수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선덜랜드골프 박정민 대표는 “임예택 프로가 내년 첫 성인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선덜랜드골프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임 프로가) 선덜랜드골프 출신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선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