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은 프리미어12,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9일 이나바 감독의 인터뷰를 게재하며 “오는 3월 9-10일 멕시코 대표팀과 대전하는 평가전에선 젊은 선수들 위주로 출전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나바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새로운 전력을 평가할 마지막 기회다”며 “새로운 전력을 발굴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일본야구대표팀은 오는 3월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천정환 기자 |
국제대회 출전에 앞서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려 하고 있는 이나바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과 더불어 복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선수를 중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
이나바 감독은 “올림픽 전까지 풀어야 할 과제는 나 자신이다. 선수들의 능력은 어느 정도 알게 됐다. 최대한 선수들의 실력을 발휘해 승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나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