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이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KB손해보험은 펠리페와 손현종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대한항공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대한항공 진성태가 경기 후 진행된 대한항공 어워즈에서 전동 킥보드를 수상한 후 시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