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좌완 불펜 선수층을 더했다.
파이어리츠는 5일(한국시간) 좌완 타일러 라이언스(30)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라이언스는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6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147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09의 성적을 남겼다. 2016년 이후에는 불펜으로만 뛰었다.
↑ 라이언스는 초청 선수로 피츠버그 캠프에 합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새로운 팀에서는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피츠버그는 현재 40인 명단에 마무리 펠리페 바스케스와 롱 릴리버 스티븐 브라울트 단 두 명의 좌완만 보유하고 있어 그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
한편, 피츠버그는 우완 로베르토 고메즈, 포수 스티븐 바론, 외야수 패트릭 키블레한과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들 역시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