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좌완 불펜 잭 브리튼(31)이 또 다시 핀스트라이프를 입는다.
‘디 어슬레틱’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브리튼이 이전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야후 스포츠’의 팀 브라운은 계약 규모가 3년간 매년 1300만 달러씩 총 3900만 달러라고 전했다.
↑ 잭 브리튼이 양키스와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브리튼은 2011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데뷔, 8년간 331경기(선발 46경기)에 등판해 31승 2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2014시즌부터 볼티모어 마무리를
지난 시즌에는 시즌 도중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25경기에서 25이닝을 소화하며 2.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