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년 K리그1 주심의 평균 수령액은 약 6000만원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발표한 2018 K리그 심판 지급 수당 총액에 따르면, K리그1 주심은 26.6경기(대기심 포함)에 배정돼 약 6000만원을 수령했다. 부심은 배정 35.8경기 약 38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당을 받은 심판은 주심이 7040만원, 부심이 4300만원이었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연맹의 심판 및 판정 관련 정책에 투입한 예산은 총 50억원에 이르렀다. 그 중 K리그 심판에 지급한 수당 총액은 약 18억원이었다.
대한축구협회(KFA) 1급 심판 자격증을 획득한 후 내셔널리그 및 K3리그 등에서 경험을 쌓아 자격을 인정 받으면 K리그 심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매년 체력테스트, 평가시험, 고과 기준을 통과해야 K리그 심판자격 등급을
한편, 연간 10회 심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연맹은 올해부터 K리그 심판 교육관리 시스템(KRMS)를 활용한 영상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